제목 : 민들레홀씨
장소 : 한남재개발지역 아쉬Lab
재료 : PLA 필라멘트
세상이치와 맞지 않은 일을 그냥 좋아서 만들어내는 작업으로 시작된다.
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땅, 전쟁역사의 숫자인 1.4 후퇴부터 현재까지도 사람의 삶의 얼룩으로 퇴적화되어가고 있는곳
삭아내린 시멘트 틈 사이 자라난 민들레는 주인공이 된다. 버려진 감정을 담아줘야 하는 그릇을 만든다.
버려지기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공간이 갖는 의미를 기록한다. 2021 seedart